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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국에 왔다.

2016.07.12 14:20

미국에 다시 돌아온지 3주가 넘었다.

여기는 아직도 밤낮으로 쌀쌀하다. 언제쯤 완연한 여름이 올런지 



오자마자 요거트랜드에서 아이스크림 조지고 한국에서 가져온 베어브릭을 샘aka형부동생한테 줬다. 

가지고 있던 100%사이즈 베어브릭은 작년에 친구들한테 다 주고 이거 하나 남았었는데

나이 스물일곱 먹고 이거 가지고 있어서 뭐하겠나 싶어서 쿨하게 샘에게 기증했다. 

나 미국 처음와서 얼탈때 샘이 옆에서 나를 친누나처럼 보살펴줬는데 그때의 은혜를 이거 하나로 퉁쳤다.



내 생일이라고 서콘이 선물 꾸러미를 집으로 보내왔다. 

때애애앵큐 쏘오오오오오 머취 

4년전인가 나한테 제일 좋아하는 색이 뭐냐고 물어보길래 클럽 H.O.T.의 자존심으로 흰색이라고 말해줬는데, 

그 때 부터 뭐 줄 때 마다 흰색으로 준다.

그리고 내가 소화 잘 못하고 알러지 있는거 알아서 약도 챙겨주고 암튼 소소한거 다 기억해서 선물로 주는 고마운 친구 

참이슬을 좋아해서 한국이름이 이슬이다. 이거 진짜 간지 아님? 




오자마자 35불 티켓먹었다. 




선생님이 각자 나라 음식 가져오래서 나는 잡채 사갔고 줄리는 호두과자 84개 사왔다. 

나는 리얼 멕시칸 타코랑 릴리안 할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브라질리언 음식이 제일 맛있었다. 

그나저나 호두과자 84개.. 줄리 스케일 스고이




만뿌꾸랑 같은 몰에 있는 일본 라멘집

아직 일본라멘 초짜라 다양한 라멘을 먹어보진 못했는데 여기 라멘은 다른 곳이랑 다르게 좀 특별했다 .

과거 딩동 맛있는 택배시절을 떠올리며 맛 표현을 해보자면, 

돼지뼈의 깊은 맛이 식도를 간지럽히고, 토핑으로 추가한 옥수수가 입 속에서 불꽃놀이 처럼 톡톡톡 튀면서, 

적당히 기름지면서 부드러운 차슈가 혓바닥에서 춤을.. 

아 오타쿠 같으니깐 여기까지만.. 




파인딩 도리랑 인디펜던트 데이 봤다. 

파인딩 도리는 재밌었는데 인디펜던트 데이는...(절레절레)

나는 역시 한국 영화가 잘 맞는다. 

2000년대 초반 한국영화 같은 스타일 좋아하는데, 다시 그 시절 분위기의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간지 충전하러 집 근처 쇼핑몰 구경




스쿨버스 타고 야구경기 보러 갔다. 

미국에서 처음 가보는 야구경기장이라 살짝 좀 들떴었는데 땡볕에 앉아서 더위 먹어 죽는 줄 알았다. 

결국 난 항상 그래왔듯이 경기 중간에 집에 갔다. 




14일 연속으로 스벅 가면 별 200개 준대서 도전 중 

커피가 안 땡겨도 굳이 가서 매일 마시는 중이다. 글로벌 호갱

안 사면 0원!!!!! 안 사면 0원!!!!!!!!!!




샘이 티 사줬다. 나는 타이티 좋아하는데 차이티 사줌 

고오오맙습니다. 




오랜만에 보일링 포인트 격파 with 샘 

7번aka야채맛 먹으려다가 4번aka대만맛에 플레이밍 스파이시로 먹었는데 인생 조질뻔.. 

다음부턴 얌전히 7번에 마일드 먹어야지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캘리포키 

컨디션 안 좋을 때 캘리포키 먹으면 간지럽다. 

생선 퀄리티 별로 안 좋은거 쓰는 듯.. 

하지만 맛있으니깐 괜찮아




브리는 여전히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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