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밀린 그림일기 시작!



2주동안 홈플러스에서 추석 단기알바를 했다.

참치, 샴푸, 멸치, 과일, 커피, 고기, 곶감 등 많은 것들 중에서 고르래서 고기를 선택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다. 




원래 알바라는게 일보다는 어떤 사람이랑 일하느냐가 중요한데 

내 주변엔 다 좋은 분들만 계셔서 편하게 일 할 수 있었다.

주임님은 많이 팔으라고 커피도 사주고 




옆에서 강정파는 아저씨는 오다 주웠다며 사탕을 줬다.




추석 대비 냉동실을 비워야하기 떄문에 냉동과일을 열심히 갈아 마셨다. 

이건 망고랑 딸기랑 바나나 조합

맛이 없을 수가 없음 




알바 끝나고 집에오면 10시쯤 되는데 아빠가 자꾸 야식 사오라고 전화한다. 

야식 셔틀이 된 기분 

학교 졸업하면 셔틀인생 끝나는 줄 알았는데 한 번 셔틀은 영원한 셔틀인가 보다. 




2주동안 쉬지않고 매일매일 알바 

재밌다. 




옆에서 자꾸 유과를 준다. 

원래 유과, 한과, 약과 다 안 좋아하는데 자꾸 받아먹다보니깐 맛있어졌다. 




즉석에서 만들어서 그런가 난 이게 제일 맛있어 




아침으로 씨리얼 네그릇 호로록

씨리얼은 솔직히 눅눅한 맛에 먹는거 아닌가? 

바삭하게 먹고 싶으면 우유에 안 말고 그냥 먹는거지 




축산알바의 좋은 점 

일하다가 중간에 고기도 구워먹는다. 




집에와서는 에디슨 치킨 냠냠

피자 먹고 싶다..




만두 아저씨가 몰래 먹으라며 이렇게 가래떡을 주셨다. 

이걸 어떻게 몰래 먹나요. 




난 이게 제일 좋아 




수산 아줌마가 먹던 사탕도 주셨다. 

감사합니다.




왜 자꾸 먹을걸.. 




유과는 맘껏 집어먹으라고 하신다. 

저 한테 다 주시면 뭘 팔려고..




언니가 아주 맛있는 커피를 보내줬다. 

마침 커피 다 떨어져서 주문할라 그랬는데 나이스 나이밍!

모히또 라떼 마시고 싶다.




추석 전전날 홈플러스에서는 막판 스퍼트로 많이 팔라고 직원들한테 우루사랑 비타 500을 돌렸다. 

오 근데 진짜 이거 마시고 엄청 많이 팔았다.

우루사의 힘인가 비타500의 힘인가 




맛있는 유과는 쉬지않고 냠냠




물도 하루에 2리터씩 꼬박꼬박 마시는 중 

물 많이 마시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알바 마지막 날 

내가 이거 먹고싶다니깐 나를 위해 만들어 주셨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퇴근할때 만원어치 샀는데 이만원어치를 서비스로 주셨다. 

감사합니다. 




알바 전리품 

감사합니다. 




명절엔 역시 과식

불고기 먹고 심하게 체했다.

이번 명절에 까스활명수를 깜빡하고 준비 못해서 급하게 편의점가서 사온 위생천 




몇 년만에 서울에서 친척동생들이 놀러와서 엔터식스에 갔다. 

추석이라고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동생들은 유니클로랑 자라에서 옷 사고 나는 abc마트에서 신발 한켤레 샀다. 

오랜만에 쇼핑해서 기분이 좋았다. 




요즘 소화가 잘 안되길래 틈만나면 탄산수




다음날 

아빠랑 잡채밥 먹으러 다녀왔다. 

원래 아빠랑 어색한 사이라 단둘이 어디 안 가는데 전 날 술김에 신나서 가기로 약속을 했어... 




그래도 짬뽕밥은 맛이 있었다. 




연휴 마지막날에는 타짜를 봤다. 

명절에 보는 영화는 다 재밌다. 

참고로 나는 가문의 수난도 재밌게 본 사람




급 강남역

사람이 바글바글 깔려 죽는 줄 알았다.




요 며칠사이에 피부가 확 뒤집어져서 피부과에 갔다. 

근데 의사선생님이 앞으로 단거 먹지 말래..

이보시오 의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단걸 안 먹으면 무얼 먹고 살란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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